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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최근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서 시에서 제작하는 종량제 봉투에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 어려운 이웃을 읍면동에 알려주세요. 맞춤형복지서비스로 찾아갑니다.”라는 홍보문구를 넣었다. 종량제 봉투 10리터, 음식물 5리터, 재사용 20리터 등 봉투 앞면에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 홍보문구가 들어가 있으며, 2,175,000매가 제작되어 사용하게 된다. 유용일 사회복지과장은 “가정에서 쓰레기를 버릴 때 나, 마트에서 1회용 비닐 대신 종량제봉투를 구입 할 때에 자주 접하게 되는 종량제봉투에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복지서비스 홍보문구를 넣어 어려운 이웃을 찾고자 한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읍면동 주민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종량제 봉투 홍보는 복지 관련부서(사회복지과)와 쓰레기처리 관련부서(자원순환과)의 업무협업을 통해 실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