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가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촬영차 호주로 떠났다.
 
11일 tvN 관계자는 "위너가 '꽃보다 청춘' 촬영을 위해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매니저도 안 믿을 정도로 모든 것을 의심한 위너를 데려가는 과정부터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당부했다.
 
앞서 최근 종영한 tvN 예능 '신서유기4'에서 위너 멤버 송민호는 "위너의 '꽃보다 청춘'촬영이 소원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나영석 PD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반드시 tvN에서 책임지고 소원을 이뤄주겠다"고 말했다.
 
이후 위너 멤버들은 언제가 될지 모르는 '꽃보다 청춘'촬영을 위해 미리 짐을 싸놓고 여권을 tvN 경비실에 맡겨놨다고 말하는 등 의지를 불태웠다.
 
뿐만아니라 '신서유기 외전'은 '꽃보다 청춘 위너편'을 시작으로 강호동과 '신서유기' 멤버들이 함께하는 '강식당'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위너가 출연하는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편은 올 연말 방송예정이다.
 
<사진 출처- 위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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