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일부 멤버의 재계약이 불발됐다.
 
지난 9일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녀시대 멤버 수영, 서현, 티파니는 SM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들을 제외한 태연, 윤아, 유리, 효연, 써니는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해체하는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SM 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는 저희 SM에게도 팬 여러분께도 아주 소중하고 의미 있는 그룹이다. 멤버들 또한 해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다만, 계약이 종료된 멤버들이 있으므로 소녀시대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논의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티파니는 유학과 해외 진출 등의 목표를 내비친 바 있으며, 수영과 서현은 연기자로서의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 후, 대표 한류 스타로 성장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출처 - 소녀시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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