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인디 라이브 음악 축제인 인디 뮤직 페스타 2017 무대가 오는 19()부터 20()까지 양일간에 걸쳐 태화강대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인디 뮤직 페스타 2017 (Indie Music Festa 2017)은 올해 8회째를 맞아 태화강대공원 느티마당 야외공연장(메인 스테이지)과 태화강대공원 만남의광장(팝업 스테이지) 2개의 무대에서 열린다.
 
주최기관인 뮤즈엔터테인먼트가 울산광역시로부터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울산 인디 뮤직 아티스트 9개팀의 전 공연 라이브로 선보이며 락, 일렉트로닉, 로큰롤, , 라틴, 퓨전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를 통해울산 인디 뮤지션의 음악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19일 느티마당 야외공연장(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오후 7시부터 신나면서 관객들과 제대로 즐기는 하드록밴드 레미디, 대중과 소통하는 록밴드 소외된 이웃들, 울산 유일의 여성 록밴드 가단’, 자유롭고 신나는 음악을 추구하는 멜로디펑크밴드 테이크 더 패리스, 팝과 일렉트로니키의 절충점을 보여주는 뉴트럴리비도5팀이 무대에 오르고
 
20일 오후 7시 대중적인 기성곡을 펑크한 느낌으로 연주하는 퍼플’, 여성4인조 어쿠스틱 퓨전밴드 젬마, 시원한 어쿠스틱 팝 사운드를 연주하는 룬디마틴’, 라틴음악과 파워풀한 사운드의 팝밴드 신은섭 밴드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19일과 20일 만남의 광장(팝업 스테이지)에서는 오후5시부터 청소년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된다.
 
뮤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울산 인디 뮤지션들의 실력과 잠재력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공연 무료 관람이며 문의는 052-905-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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