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후 보건소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반영 및 연구에 활용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함으로써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2017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것으로 19세 이상 주민 약 2,70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별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한다.
 

조사내용은 전문가 및 관계기관 회의와 지역별 수요도 조사를 거쳐 확정된 것으로 ▲건강형태 ▲이환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 ▲사고 및 중독 ▲개인위생 등이 포함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결과는 향후 보건소의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신규 사업과 다양한 연구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며 조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가톨릭대학교와 협력해 조사가 이뤄진다”며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사회 건강조사 홈페이지(http://chs.cdc.go.kr)에서 확인하거나 덕양구보건소(☎031-8075-4040), 일산동구보건소(☎031-8075-4126), 일산서구보건소(☎031-8075-420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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