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앨리스: 인 투 더 래빗 홀(ALICE : Into The Tabbit Hole)' 전시의 오디오 가이드 및 콘텐츠 녹음에 참여했다. 

 
오는 8일부터 2018년 3월 1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진행되는 '앨리스: 인 투 더 래빗 홀(ALICE : Into The Tabbit Hole)'은 루이스 캐럴의 '앨리스' 시리즈를 모티프로 한 미디어아트 체험전이다.
 
이번 전시에서 한예슬은 오디오가이드 와 인터랙티브 공간을 구성하는 컨텐츠 녹음에 참여했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말하는 꽃들의 정원'이 모티브인 체험 공간에서도 한예슬의 목소리를 만나볼 수 있다. '말하는 꽃' 존에서는 천장에 설치된 대형 꽃 오브제가 관람객들이 다가오는 것을 센서로 감지하여 대화를 건넨다.
 
한예슬은 '20세기 소년소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와중에도 목소리 재능기부 참여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예슬은 예술과 문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깊은 관심을 가진 애호가로서, 특히나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원작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ALICE : Into The Rabbit Hole' 는 '반 고흐 인사이드', '클림트 인사이드'에 이은 ㈜미디어앤아트의 6번째 아트 프로젝트이다.

8일부터 18년 3월 1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진행된다.

 
<사진 출처 - 한예슬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