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김연경이 '글로벌 식빵요정'으로 등극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배구여제 김연경이 출연했다.
 
이날 김연경은 "욕을 하면 경기에 도움이 되느냐"는'MC들의 질문에 "그렇다"고 인정했다. 
 
이어 "식빵이나 이런 걸 해줘야지 성질이 올라와 경기력에 도움이 된다"며 "욕구를 올려서 쟤네 한 번 죽여보자는 느낌을 갖는다"고 전했다.
 
또한 김연경은 터키어와 브라질어로 욕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브라질어 욕설을 들은 브라질 패널 카를로스는 "잘한다. 그렇게 센 욕은 아니다"라며 박장대소 했다.
 
한편 이날  김연경은 이상형에 대해 "연상, 연하 상관없이 185cm 정도의 괜찮은 사람이면 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