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볼거리 제공과 쾌적한 환경 조성

▲ 월피동 새마을회, 안산천 오리방생 및 국토대청결운동

안산시 월피동 새마을회(회장 박정식, 허은숙)는 안산천 상류에서 새마을 회원 및 주민센터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리 방생과 환경정화 표찰달기,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최초로 방생한 10마리 오리들이 안산천에 둥지를 틀어 백로와 함께 안산천을 찾는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추가로 10마리 오리를 방생하여 시민들이 즐기는 자연체험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 표찰달기 및 쓰레기 줍기 국토대청결운동을 연계하여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는 안산천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었다.
 

박정식 새마을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안산천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산책하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깨끗한 월피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더 봉사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양영철 월피동장은 “안산천 보호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주민센터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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