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이 오늘(25일)입소한다.
 
25일 규현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한다.
 
이날 규현은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며, 멤버들 역시 동행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입소를 하루 앞둔 지난 24일 방송된 MBC'라디오스타'에서 규현은 "국진이 형은 형처럼 아빠처럼 따뜻하게 해주셨고우리 종신이 형은 특유의 재치와 넘치는 깐족임으로 너무나 저에게 참 많은 영감을 주셨고구라 형은 옆에서 지켜보면서 너무나 감동스러웠어요수 많은 욕들을 다 감수하면서.."라며 "많이 배웠던 거 같고요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특별 무대로 신곡 '다시 만나는 날' 을 부르며 찡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 곡은 헤어지게된 연인과의 재회를 상상하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현실, 바람, 그리움 등을 담아낸 발라드다. 
 
한편 규현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 후 그룹 멤버로서뿐만 아니라 솔로 앨범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규현의 전역예정일은 2019년 5월 24일이다.
 
<사진 출처-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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