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문수국제양궁장 … 화합과 경연의 한마당 잔치

의용소방대원의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대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경연대회’가 열린다.
 
울산소방본부는 ‘울산시의용소방방대연합회’(회장 한승현, 김순이)가 5월 24일(수) 오전 10시 문수국제양궁장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1,500여 명, 소방공무원 80여 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19회 울산시 의용소방대 한마음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은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소방기술 분야로 진행되어 소방서별 의용소방대 4개 팀이 기량을 겨루고, 이어 화합의 장에서는 소방서별 의용소방대 간 친목과 화합을 위한 장기자랑과 초청 가수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경연 종목은 4종목으로 △소방 안전모와 방화복 등을 착용하고 소방호스 끌기(남성대, 여성대), △개인장비 착용하고 릴레이(혼성), △수관 연장하고 방수 자세 취하기 등이다.
 
한편, 전년도 개최된 ‘제18회 의용소방대 한마음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종합우승을,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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