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종의 운동기구 및 샤워시설 갖춰 주민 큰 호응

▲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체력단련실 재개관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대화동은 총 사업비 7,600만 원을 들인 체력단련실 리모델링 사업이 마무리돼 지난 16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한 체력단련실은 기존에 비해 넓어진 190㎡의 공간에 러닝머신 10대 등 40종이 넘는 운동기구와 샤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저렴한 비용 및 관리인원 상주를 통해 사설 시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완구 대화동장은 “대화동은 단독주택, 아파트, 빌라, 연립주택 등이 혼합되어 있는 독특한 주거형태를 지니고 있고 이러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체력단련실을 이용하길 바라며 고양시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대화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화동 체력단련실은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5시 30분에서 밤 9시 30까지(일요일, 공휴일 제외)이고 이용요금은 6만원(3개월)이다.
 
한편 대화동은 평소 문화강좌에 관심은 많지만 참여할 시간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야간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래교실(수 20:00~21:00)과 다이어트 댄스(월/수 19:00~20:00) 등 야간 문화강좌를 5월부터 신설·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화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031-8075-7884, 7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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