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현동 훈훈한 설 명절 이웃돕기

동두천시 불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복순)는 지난 23일 설날 이웃돕기 전달식을 하고, 관내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소외계층 740여 세대에 쌀과 라면을 골고루 전달했다.

이번 설 명절 이웃돕기에는 통장협의회 30포(10kg 포장, 500천원 상당)를 비롯, 주민자치위원회와 단체장협의회 등 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익명의 독지가는 물론, 십여 년간 설날과 추석 등 빠짐없이 이웃돕기에 참여하는 장용원씨, 음식점인 예지원 등 개인과 지역사회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한몫을 하였다.

최복순 동장은 “2016년 하반기 맞춤형 복지팀 시행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 많이 늘어난 여건에서, 지난해 보다 20% 늘어난 1,000만원 상당의 동 자체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할 수 있었다.”며 단체와 후원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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