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일동 주민센터(동장 김동완)는 카페 시칠리아(대표 이현경)에서 지난해 12월 다자녀 및 장애인가정을 초대하여 정통 이탈리아 음식을 제공한데 이어, 19일 일동 관내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서양 빈대떡(피자)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은 “이렇게 영화에서처럼 근사하게 서양 빈대떡과 음식을 대접받아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현경 카페 시칠리아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을 초대하기로 마음먹었으며 어르신 입맛에 맞도록 특별히 떡을 선물하였다. 지속적인 어르신 초대로 우리 일동을 따뜻한 마을로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완 일동장은 “카페 시칠리아에서 관내 어르신들께 이탈리아 음식을 대접 해 준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손길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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