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동의 생활안전과 청결은 우리의 손에서부터

▲ 안산시 반월동 자율방재단 감사패 전달 및 대표 이취임식 가져

안산시 반월동 자율방재단(이하 방재단)은 지난 18일 방재단 대표 임기 만기로 반월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전임대표 감사패 전달 및 대표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방재단 신임대표(대표 배명진)는 취임사를 통해 2017년 정유년 새해 다짐과 향후 2년간의 방재단의 방향을 제시했다.
 
배명진 방재단 신임대표는 “올해 붉은 닭의 해에서 닭은 어둠을 몰아내는 빛인 새 아침 즉 시작을 의미하며 붉은색은 부유와 번성을 의미한다”며 “우리 방재단은 지난 3년간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거시적 재난예방활동에 적극 앞장서 왔다면, 앞으로의 방재단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부분에 있는 위험들에 대해 안전사고예방활동을 추진하고 평시에도 유관 단체들과 함께 관내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경섭 반월동장은 “그 동안 반월동 재난예방에 적극적으로 활동하신 전임대표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임대표의 추진방향에 공감하며 방재단 활동이 재난취약자를 위한 명실상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월동 자율방재단은 매월 1일 회의를 통해 재난취약지역 점검,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폭우 및 강설 대비를 위해 관내 구간별 조를 편성하여 순찰하는 등 재난예방활동에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