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퇴원했다.
 
지난 10일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 HQ 관계자는 "김유정이 퇴원해 자택에 머무르고 있다"고 전했다.     
 
김유정은 지난해 12월 26일 스트레스성 쇼크로 병원에 입원 후,  계속 입원 상태로 치료를 받아 왔다.
 
이후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의 언론인터뷰와 연말시상식등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휴식을 취했다. 앞으로도  당분간은 공식 일정 없이 휴식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김유정은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인사 중  짝다리를 짚거나 고개를 숙이고 손톱을 다듬는 등의 산만하고 무성의한 태도를 보여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유정이) 자신의 태도에서 비롯된 논란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항상 신뢰해주신 팬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사진 출처 -  김유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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