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6일 오늘 “대기오염 반대 부모회“에서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집회를 열었다고 한다.
 
낮12시에 시작하여 2시간 동안 진행하는 이 집회에 대기오염 반대하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여 ”대기오염을 나라에서 해결해 달라“라는 내용으로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한다.
 
집회참가들에게 따뜻한 차와 음료, 마스크를 지원하는 개인들도 있지만, 개인마다 필요용품은 챙겨와야 한다고 한다.
 
대기오염 반대 부모님들이 표어를 들고 참가하고 있다고 한다. 어느 부모들은 포대기에 싼 아기모양을 만들어 안고 있는 것은 ” 이 대기오염에 우리 아이들이 제일 많이 피해를 보고 있다“라는 표현이라고 한다.
 
참가자들은 "평화로운 집회를 통해 우리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우리 목적이다”라고 했다. 겨울철에 울란바타르 시내 대기오염으로 인해 국민들은 뇌암, 폐렴, 결핵 등 등 병에 걸려, 새로 태어난 갓난아기들조차 심각한 질환을 안고 태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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