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주교동 주민센터는 지난 19일 주민자치위원 선정을 위한 선정위원회를 개최, 신규위원 6명과 재위촉 위원 1명을 선출하고 25일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규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 공고기간 15일을 거치고 새롭게 지원한 후보자에 대한 선정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2년 임기의 새로운 주교동 지역일꾼을 선출했다.
 
특히, 주교동 주민자치위원 선정위원회는 홍종문 선정위원장을 비롯해 박정구 주민참여예산위원장, 김영택 주교동 통장협의회 회장, 박종서 주교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등으로 구성되었고 선정위원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인재를 찾아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은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을 위한 문화센터의 운영과 지역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민자치센터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주민자치위원은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인 셈이다.
 
김훈태 주교동장은 “앞으로도 봉사정신이 투철하면서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전문지식을 갖춘 위원을 꾸준히 선정해 주교동의 지역발전을 함께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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