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0일 몽골 바양울기 에마그에 많은 비가 내려 홍수 발생해 “헙드”간 근처에 거주했던 200여가구들이 재산피해를 입었고, 아이들 2명이 사망 한 것으로 확인 되고 있다고 한다. 바양울기 에마그에는 몽골의 소수민족 카자흐족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에 재산피해를 입은 카자흐족 국민들에게 몽골국가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현재는 나담축제 휴가기간이 겹쳐 아직은 진행 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 소식을 들은 카자흐스탄 대통령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께서 먼저 피해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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