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의 등장이 눈길을 끄는 ‘어셈블리’의 세 번째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71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최윤석, 제작 KBS미디어) 제작진이 지난 24일 희망과 소통을 주제로 하는 돌직구 티저영상 2편을 공개한데 이어 1일 옥택연이 등장하는 세 번째 티저를 공개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영상에서 옥택연은 사연을 가득 담은 표정으로 한강다리에서 고시책을 매만지다 국회를 바라본다. 생각에 잠긴 채 걷던 그는 분노에 가득찬 듯 맹렬히 달린다. ‘살길은 이것 밖에 없었다는 카피 후 옥택연은 슈트를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국회에 들어선다.
 
정재영과 송윤아의 등장 후 완벽하게 변신해 당당하게 걸어 들어오는 옥택연의 모습은 이들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을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만들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또한 전편에 이어 뒤로 달리는 차량은 답답한 현실을, 앞으로 나아가는 옥택연의 모습은 희망 있는 미래를 상징하고 있어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옥택연의 우수에 찬 눈빛부터 압도적 카리스마를 내뿜는 모습에 더해 넘사벽 슈트핏은 여심을 사로잡으며 드라마에 대한 또 다른 관심과 흥미를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려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KBS 2TV ‘복면검사’의 후속으로 오는 7 1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티저영상캡처
 
관련영상링크http://www.kbs.co.kr/drama/assembly/index.html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