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특별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2014년에 이어 더욱 큰 시민 대화합의 음악축제인 ‘2015 고양시민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합창 페스티벌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오후 8시부터 개최된다. 고양시와 고양예총(대표 박정구)이 주최하고 고양음악협회(대표 정경숙)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고양시 아마추어 합창단 연합회’가 지난 3월 구성됐다.
 
고양시 아마추어 합창단 연합회는 13개 아마추어 합창단(한가람합창단, 두루여성합창단, 솔빛소리합창단, 고양여성합창단, 고양퀸즈여성합창단, 바로크오라토리오합창단, 일산피오레합창단, 일산여성합창단, 고양YWCA여성합창단, 고양시남성합창단, 고양누리합창단, 벨라필콘서트콰이어, 드림하이고양시민합창단)의 단장을 비롯한 지휘자, 반주자, 단원 등 5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3월 연합회 구성 후 합창단 단장으로 구성된 13명의 이사와 운영위원 4명은 매주 수요일 수시로 모임을 가졌다.
 
2015 고양시민 합창 페스티벌에는 아름다운 음악과 화합의 하모니가 있다. 하나가 되어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감동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권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음악협회(010-7112-15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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