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7일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7일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박찬옥 환경친화사업소장의 주재로 실시된 이번 이행평가 보고회는 개발부서와 오염삭감부서 등 총량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수자원본부 수질총량과 고성훈 전문위원을 초빙해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부서간의 의견을 조율했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란 하천의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오염부하량을 정해 총량 이내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의 평가를 위해 전국오염원조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이행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고양시 이병석 생태하천과장은 “2015년 6월은 고양시의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한지 2년이 되는 해로 이행평가 보고회 자리를 마련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고양시 수질오염 총량관리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환경보전과 개발의 균형을 도모해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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