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시장 최성) 도서관센터는 지난해 4월 29일부터 책누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
 
고양시(시장 최성) 도서관센터는 지난해 4월 29일부터 책누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책누리 서비스란 고양시 16개 시립도서관의 책을 원하는 도서관에서 대출·반납 할 수 있는 상호대차, 통합반납과 주요 지하철역(화정, 원당, 백석, 대화) 무인반납함 서비스를 말한다.
 
이 서비스는 올해 1월 12일 부터는 어린이도서까지 확대됐고 상호대차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다음날 바로 볼 수 있으며(주말제외) 16개 도서관 및 지하철역에서까지 편리하게 반납할 수 있어 일일 평균 이용률2,000권 이상으로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오전에 수거된 도서는 아람누리도서관 책누리 사무실에서 분리작업을 거쳐 오후에 각 도서관으로 전달된다. 화요일의 경우 일, 월요일 2일의 누적 분으로 평균 4,000권 이상이 수거되는데 전담인력 5명과 직원 4명 등이 투입되어 2시간 이상 정리 작업을 거친다.
 
하반기에는 지하철역 2곳에 추가로 무인반납함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은진 일산동구도서관과장은 “책누리 서비스의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편리한 대출·반납 서비스에 기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