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가와지볍씨 정체성을 찾기 위해 종종걸음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는 3월 27일 구청장을 비롯해 각 부서 과장, 동장, 팀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고양가와지볍씨 T/F팀원을 대상으로 전곡선사유적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일산서구에서 2015년도 지역특수사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고양가와지볍씨 발굴지 복원 및 유적지화를 적극 추진하기 위한 참고자료 수집과 견문을 넓히려는 의도로 추진됐다.
 
일산서구는 지난 2월 중순경 고양가와지볍씨 T/F팀을 구성하고 구청장 주재 하에 첫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후 고양가와지볍씨의 역사적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자 의견이 분분할 뿐 명확히 확인되지 않는 고양가와지볍씨 발굴지역과 지점을 구체적으로 적시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 관련 부서에 의하면 조만간 고양가와지볍씨 발굴지를 현재의 지적으로 명확하게 적시하는 작업이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구 내외에서 고양가와지볍씨의 정체성 확립에 큰 획을 그은 것으로 의미 있게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이번 전곡선사유적지 벤치마킹을 계기로 고양가와지볍씨 발굴지를 구체화하는데 그치지 않고 세계적인 브랜드화를 목표로 발굴지 복원과 유적지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견을 밝히고 있어 고양시민과 함께 큰 성원을 보내며 일산서구와 고양시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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