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부터 상록수체육관에서, 가구전시 및 노마진 세일 등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2015년 안산상록수가구거리 문화축제’를 오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상록수가구협회 주관으로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산상록수가구거리 문화축제’는 이케아 광명점 입점 등 지역가구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봉착한 상황에서 가구거리 분위기 쇄신과 경기남부의 중심 가구유통단지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리는 문화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시작하게 됐다.
 
축제 슬로건은 ‘안산가구! 보러가구! 사러가구!’이며, 안산 가구이미지 제고와 상록수가구산업 활성화의 희망을 담은 문구이다.
 
이번 축제는 상록수체육관에 20개 가구브랜드와 상록수가구거리에 41개 가구브랜드가 전시되어 관람객이 다양한 가구브랜드를 한 장소에서 볼 수 있으며, 이벤트로 ‘행사기간 노마진 세일’, ‘매일 선착순 100명 사은품 제공’, ‘매일 이벤트상품 및 경품행사’가 있고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을 위해 어린이놀이방, 벨크로야구, 트렘폴린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4월 11일 개막식에는 홍진영, 트로트아이돌, 서울예대 B-BOY공연과 12일에는 윙크, 트로트 아이돌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가구를 구입하고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학규 상록수가구협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안산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상록수가구거리가 경기남부지역의 가구유통단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은 4월 11일 상록수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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