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유재산 관리 처분 실적에 따라 구·군별 등급 부여

시유재산의 관리 및 처분(동지역 1000㎡ 이하, 읍․면지역 3000㎡ 이하)을 위임받아 집행하고 있는 5개 구·군에 대해 기관별 2015년도 시유재산 매각 대금 귀속비율(20~30%)이 결정됐다.
 
울산시는 지난(2014년) 1년간의 시유재산 관리․처분 실적에 대하여 6개 분야 11개 세부 항목으로 구분, 세부 항목별 평점을 부여하고 합산하여 종합 평점을 산정했다고 밝혔다.
 
산정 결과 울주군 A등급(30%), 남구·북구 B등급(25%), 중구․동구 C등급(20%) 등으로 등급별 귀속비율이 결정됐다. 매각대금의 귀속금 차등지급률 적용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귀속금은 구․군의 시유재산 관리, 대부 및 매각 등 재산관리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비용으로 사용되며, 작년 한 해 동안 시유지 매각에 따른 5개 구·군에 귀속된 금액은 6억 9,890만 원이었다.
 
한편, 울산시는 일정 규모 이하의 보존 및 활용가치가 없는 생계형 보존부적합 토지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처분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며 나대지 등 활용 가능한 재산은 사용·대부 등을 확대하여 시유재산 활용도를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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