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4일 안전한 추석보내기 캠페인 전개

울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추석보내기 캠페인’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 30분 울산고속도로 요금소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울산협의회 교통안전분과 소속 50여명이 “교통안전수칙 준수 안전한 명절보내기” 시민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어, 9월 4일 오후 2시에는 롯데백화점 사거리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안전한 추석보내기” 시민캠페인이 실시된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전 좌석 안전띠 매기 등 귀성길 안전운전, 멀리 떠날 때 우리 집 안전관리, 성묘길 안전한 야외활동, 심폐소생술 및 재난안전 전화번호 등을 수록한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집을 비울 때에는 가스, 전기시설을 반드시 점검하고, 특히 귀성길 양보와 여유 있는 운전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8월 11일부터 추석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 56개소에 대한 시설물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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