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3기 희망경기교육을 이끌어 갈 인재 배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5일, 2014. 8. 1.자 5급 이상, 6급 이하 지방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1,740명 규모로, 3급 3명, 4급 7명, 6급 이하 778명 등 788명을 승진시켜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
 
이번 인사는 이재정 교육감 취임 후 처음 실시한 정기인사로, 교육행정 혁신의 안정적 추진과 정착으로 희망경기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주안점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승진인사의 경우, 능력과 실적을 고려해 교육행정 혁신을 추진 할 수 있는 일꾼을 선발했다.
 
특히, 승진자를 주요 보직에 배치하여,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대의 변화에 창의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했다.
 
또한, 지역교육지원청의 보직 과장에는 본청(도교육청, 북부청사) 근무자와 학교 현장 경험이 풍부한 우수 인재를 균형있게 배치하여 혁신학교의 안정적 정착과 혁신교육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했다.
 
전보인사의 경우, 개인의 능력과 인사 고충을 고려해 배치하여 조직의 안정과 화합을 바탕으로, 경기혁신교육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미래의 희망교육을 만들어 가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했다.
 
더불어,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붕괴된 안산지역의 교육정상화는 물론 특화된 교육부문의 집중지원을 위해 지방부이사관을(3급) 단장으로 하는 “안산교육회복지원단”을 2014.8.1.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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