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박지성과 김민지 부부는 유럽 신혼여행을 즐긴 후 런던에 마련된 신혼집에서 살게될 예정이다.
앞서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씨는 과거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성 신혼집은 런던에 마련해뒀다"며 "런던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공부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몇 군데 추천 받았고 당장 정식 입학은 아니고 강의를 들으며 차근차근 공부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지성 김민지 결혼식에는 히딩크 감독을 비롯해 절친인 축구선수 파트리스 에브라, 축구 동료들을 비롯해 야구선수 박찬호, 수영선수 박태환 등 다양한 스포츠스타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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