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선수 김태균 , 김석류 전 아나운서  ©  온라인뉴스팀

야구선수 김태균의 아내 김석류 임신사실을 지난 14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임신 13주차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전하였다.
 
 "이제 13주차에 접어드는 뱃속의 아가도 같이 힘내줄거라 믿는다. 두렵지만 한 걸음을 또 내딛어 봐야겠다" 면서 "아직 3·11 지진의 충격이 없어지지 않았고 더 큰 지진이 온다고 하지만 제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가 아니다" 고 썼다.

지난해 12월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의 김태균 선수와 결혼 한 김석류 전 아나운서는 미니홈피를 통해 남편이 있는 일본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최근 근황을 알리던 중  임신 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 사실이 인터넷을 통해 퍼져 나가자 김석류 전 아나운서의 미니홈피는 네티즌들의 축하인사로 떠들썩하게 됐다. 네티즌들은 " 70억짜리 아기다 ", " 김석류 임신 축하드려요 ", "예쁘고 건강한 아기 낳으세요 " 등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김태균과 결혼 이후 김석류 아나운서는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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