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앞에서 전입신고를 한 번에”

 
김포시는 8월 3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고촌읍 향산리의대규모 아파트입주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은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2단지 내 입주민지원센터에 있다. 오는 9월 29일까지 직원이 상주하며 1단지, 2단지 입주민의전입신고를 지원한다.
 
해당 아파트 단지는 3,510세대 규모이며 입주민들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아파트 안에 있는 현장민원실에서 편리하고 간편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다.
 
현장민원실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세대주라면 누구나신분증을 가지고 가서 전입신고를 할 수 있다.
 
앞서 정하영 김포시장은현장 점검을 통해 “올해 대규모 공동주택의 입주가 시작된 만큼 현장민원실 운영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히 체크해 최상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장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입주민들은 정부24 홈페이지(www.gov.kr)에서더욱 편리하게 온라인 전입신고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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