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선미, 김형석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찐 ‘사제 케미’ 바이브를 뽐낸다. 선미는 박진영 작곡의 히트곡 ‘24시간이 모자라’ 작업 당시, 한글자를 무려 3일 동안 녹음한 ‘JYP 괴담’과 최근 달라진 스승과의 일화를 공개했고, ‘박진영 잘 알’인 김형석은 박진영이 달라진 비결로 ‘탈 JYP’를 꼽아 웃음을 선사했다.
 
오늘(12일) 밤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 측은 박진영의 애제자 선미가 밝히는 ‘우리 JYP가 달라졌어요’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https://tv.naver.com/v/15237552)를 통해 선공개했다.
 
이날 ‘라스’는 신곡 ‘웬 위 디스코’로 돌아온 박진영과 ‘JYP 애제자’ 원더걸스 출신 선미, 박진영 스승 김형석과 함께하는 ‘스승님이 누구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진영은 god, 비, 원더걸스, 2PM, 트와이스 등을 배출한 국내 최고의 제작자.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인 만큼 그와의 작업 과정은 ‘난이도 상’ 그 자체라고 여러 가수들이 ‘JYP 괴담’을 공개했던 터.
 
공개된 영상에서 선미는 “‘24시간이 모자라’ 녹음할 때 한 글자로 3일을 녹음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강탈하더니, 듀엣으로 호흡을 맞춘 신곡 ‘웬 위 디스코’는 속전속결로 끝난 반전 일화를 공개했다.  
 
이때 ‘JYP 잘 알’인 박진영의 스승 김형석은 “진영이 회사의 가수 일때와..”라며 박진영이 달라진 이유로 ‘탈 JYP’를 꼽아 폭소를 안겼다. 이어 스페셜 MC 데프콘은 “안 그랬던 분이 갑자기..”라고 2차 폭격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진영은 후배들과 녹음할 때 집요할 수밖에 없는 자신만의 ‘코칭 지론’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박진영은 “2집까진 내가 전부!”라며 후배들이 3집 가수가 되면 조언을 듣지 않기에 최선을 다해 녹음을 진행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형석은 “진영이 앨범도 2집까지 프로듀서를 제가 하고 3집부터는 진영이가 했다”며 경험에서 우러난 박진영의 ‘코칭 지론’의 배경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또 자신의 녹음실임에도 출입 금지를 당했던 썰을 풀어 웃음을 안겼다.
 
박진영과 선미, 김형석의 반전 스토리는 오늘(12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네이버 TV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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