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래면 노인회(회장 김성만)는 지난 10일 운계1리 경로당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해당 가구는 최근 폭우로 인해 산사태에 의한 주택 붕괴의 위험이 있어 지난 3일부터 인근 경로당으로 대피한 상태였다.
 
이에 노인회에서는 길어지는 임시 거주 생활에 지친 이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성만 노인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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