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최초의 숏폼드라마 코미디 ‘장르만 코미디’의 코너 ‘복을복을 삶은 라면’ 장도연이 ‘깡도연’으로 변신한다.
 
오는 8일(토)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JTBC ‘복을복을 삶은 라면’은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된 코미디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연출 서수민, 김재원)의 콘텐츠 중 하나로, 온라인 광고대행사에서 7년차 웹디자이너로 일하는 ‘박복을’의 일상을 담은 코미디 힐링 드라마. 특히 ‘박복을’ 역을 맡은 예능 대세 장도연의 생활밀착형 연기가 공감을 자아내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장도연은 직장 동료들로 인해 쌓이는 분노를 한숨으로 삭히고, 3년된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여행을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여사친’이라는 그의 변명과 애교에 넘어가려 하는 등 헌신적이고 참을성 많은 성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방송 말미 장도연은 볶음면으로 바람핀 남친의 뺨을 화끈하게 후려치며 변화를 선언해 앞으로를 궁금케 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장도연은 전에 없이 날 선 눈빛과 단호한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직장 동료 강주희(강주희 역)의 귓가에 무언가 속삭이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때 강주희는 장도연의 말과 행동에 놀란 듯 토끼 눈을 뜬 채 그대로 굳어버린 표정을 지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장도연을 보며 입을 떡 벌린 오만석(노동안 역)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의아함과 당혹감이 뒤섞인 그의 표정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반면 장도연은 오만석의 시선에 아랑곳하지도 않은 채 입을 굳게 다물고 앞만 주시하고 있어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는 참을 인(忍)을 새기는 대신 걸크러시를 장착하고 ‘깡도연’으로 변신한 장도연의 모습으로, 눈빛부터 달라진 그의 표정이 변화를 더욱 기대케 한다. 더욱이 그는 “라떼는~”이라며 운을 떼는 꼰대 상사에게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고, 얄미운 동료에게 참교육까지 시전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강렬한 사이다와 짜릿한 대리만족을 선사할 장도연의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어디서도 본적 없는 고퀄리티 숏폼드라마 코미디로 꽉 채워질 본격 장르 확장 코미디 JTBC ‘장르만 코미디’는 오는 8일(토)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JTBC ‘장르만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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