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안성맞춤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이 기획한 ‘靑老 일자리 창출’ 시범 사업 1호로 국내 고령친화 기업인 ㈜아시아엠이(대표이사 주성노)와 지난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주)아시아엠이는 고령친화제품 소모품 봉제작업을 안성맞춤시니어클럽에 의뢰하고,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 은빛재단사 사업단에서 제품 제작을 진행한다.
 
진흥원이 한국고령친화용품산업협회와 함께 기획한 이번 시범사업은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동참하고자 하는 고령친화제품 생산기업과 노인일자리 창출 기관인 지역 시니어클럽을 연계하여 상호 협력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고령친화산업 분야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일조하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시범사업에 동참한 (주)아시아엠이와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의 은빛재단사는 그 간 사전 협의와 시험생산을 통한 작업능력 검증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에 이르게 되었다.
 
한편, 안성맞춤시니어클럽과 ㈜아시아엠이는 서로 협력하여 안성시 지역 내 노인일자리 발굴을 통해 안성시 발전에도 도움이 되고자 서로의 뜻을 밝혔으며,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질 좋은 생산품을 전달하기로 했고, ㈜아시아엠이는 지속적인 물량을 발주하기로 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