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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산업단지 내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한 일자리드림센터가 14일 개소했다.
 
양촌산업단지(김포시 양촌읍 황금로 117 이젠몰 301호)에 위치한 일자리드림센터는 코디네이터·기업멘토단·일자리상담사 등 전문인력 5명이 배치돼 취업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일자리 상담, 물류 및 생산관리교육(ERP), 기업 컨설팅 등 구직자 취업과 산업단지에 입주한 1,500여 개 업체의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종합적인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2020년 고용노동부 공모 지역혁신프로젝트로 선정돼 총사업비 1억 6,200만 원 중 국비 1억 원과 도비 4,200만 원이 지원됐으며 소규모 영세업체가 다수 밀집돼 있는 제조업 중심의 김포산업단지 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병갑 김포시 부시장과 조성춘 경제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고용노동부 공석원 부천지청장, 경기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김진우 사무국장, 사업수행 기관인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이정석 이사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최병갑 부시장은 개소식에서 “일자리드림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김포산업단지 내 구인·구직자간 고용안정을 위한 플랫폼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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