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청년회(회장 이준호)는 초복을 맞아 지난 13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온양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만태)에 독거노인 65가구 삼계탕과 라면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더운 날씨에 힘내시라는 의미로 아산청년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했다.
 
이준호 회장은 “이번 삼계탕 배달사업을 통해 외롭고 힘든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함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맛있게 드시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만태 동장은 “어려울 때 이렇게 나눔으로 함께 해 주시는 아산청년회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청년회는 1970년 창립이래 경로위안잔치는 물론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연탄배달사업, 반찬지원사업 등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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