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경환)는 13일 남양주점프벼룩협회 별내지회(지회장 한병금)와 함께 생활쓰레기 20%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매립지 반입 총량제 시행과 시의 하반기 정책키워드‘환경혁신’의 일환으로 쓰레기 배출량의 20%를 줄이고자 관내 단체와 함께 추진했으며, 조진우 남양주시 재활용팀장의 재활용 분리배출 요령 교육을 시작으로, 협회 회원들의 사례 발표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 제안 등을 공유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훈철 남양주점프벼룩협회 총회장은 “쓰레기도 잘 선별하면 귀중한 자원이 되고, 그 실천의 중심에 시민들이 있다.”며 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김경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생활쓰레기를 갑자기 줄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지만,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면서“나 하나쯤이라는 생각 보다는 나부터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점프벼룩협회 별내지회와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쓰레기 배출과 재활용 처리가 열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재활용 분리배출 요령 등 쓰레기 20%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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