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 단체장 동네 한바퀴(고등동)     ©수원시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찬호)는 지난 6일부터 매교동을 시작으로 4일 동안 관내 10개 동에서 ‘동 단체장과 함께 동네 한바퀴’를 실시했다.
 
‘동 단체장과 동네 한바퀴’는 지역 주민이 함께 주거생활 주변의 각종 재난위험요소와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여 이를 행정에 반영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여름 풍수해 대비 주택가 옹벽 등 취약지역과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구역을 살피며, 인근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요소는 즉시 시정조치하거나 관계기관에 보고하여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마을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단체장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단체장님들이 누구보다도 동 사정에 밝고 위험취약시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동네 구석구석 위험요소를 발굴하는 데 큰 몫을 수행하여 사업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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