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확대간부회의 영상회의로 개최,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 강조     ©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장암주공7단지에서 시작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전방위적으로 고군분투하였음에도‘의정부성모병원’집단감염 이후로 다시 한 번 발생한 큰 위기를 맞아 전 직원이 합심하여 슬기롭게 이겨내자”라며 전 직원을 독려했다.
 
의정부시는 7월 3일 근무지 지정 등을 통해 ‘장암주공7단지 코로나19 확진대응반’을 4개반 54명으로 편성하고, 코로나19 n차 지역감염 진행을 막고, 현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대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이날 회의는 ∆ 코로나19 극복「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추진 ∆ 2020년 폭염대비 취약계층 독거노인 보호대책 실시 ∆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체육시설 안전점검 등 현안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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