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Y아트체험, 스마트폰 코딩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창의력 향상 및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한 4차 산업 메이커스페이스 활용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월 7일 밝혔다.
 
고양시 도서관은 신종 코로나19로 중단된 4차 산업 메이커스페이스 활용 교육을 지난 6월 16일부터 재개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은 ▶DIY아트체험 ▶입체모형 만들기 ▶팝업북 만들기 ▶아두이노 아카데미 ▶스마트폰 코딩하기 ▶SW코딩 아카데미 ▶3D모델링 등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수강료는 무료로,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가 안정될 경우 오프라인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수강생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문화행사에서 신청 가능하며, 수업시간에 맞춰 교육생이 직접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또한,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출력대행 서비스인 메이커스루도 진행하고 있다. 3D모델링 파일 전달 후 인쇄 완료된 결과물을 방문 수령하는 서비스로, 이용방법은 ▶장비예약 ▶모델링파일 전달 ▶인쇄 ▶방문수령 순으로 진행된다.
 
최경숙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 되면서 언택트(비대면)라는 트렌드가 생겨나고, 디지털 시대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다. 디지털화에 따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확대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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