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밖으로 나온 감자, 지역 어려운 이웃에 작은 보탬 되기를...

 
 
고양시 송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병의)와 통장협의회(회장 이경철)는 지난 3일 ‘2020 송산동 사랑 愛 감자수확 및 나눔행사’를 가졌다.
 
송산동과 통장협의회에서는 2010년부터 사랑의 감자심기를 통해 꾸준히 나눔 봉사를 실천해 왔으며, 올해도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어하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들여 감자를 재배하고 수확했다.
 
이경철 통장협의회장은 “정성들여 심고 가꾼 감자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강병의 송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뜻 깊은 ‘감자수확 및 나눔행사’ 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수확한 감자는 관내 약자 및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에 관내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돼 송산동의 훈훈한 지역사랑을 보여줬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