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기 좋은 마을 조성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해 -

 
▲ 예산군, 제10기 마을대학 입학식 개최  © 예산군

예산군은 제10기 마을대학 입학식을 지난 1일 응봉면 노화리 갈대꽃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0기 마을대학 입학식은 마을 스스로의 동기부여 및 역량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학생들로 구성된 통기타동아리 '소리창조'의 공연으로 입학식의 문을 연 올해 첫 마을대학은 7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0기 마을대학은 농식품부 마을만들기사업의 지방이양에 따른 예산군 마을만들기사업의 추진방향을 알리고 마을만들기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도와 주민주도형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마을리더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역할의 중요성 등을 배우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황선봉 군수는 "2016년 2월에 제1기 마을대학을 시작으로 올해 제10기 마을대학을 새로 개강하게 됐다"며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의 지원 및 마을만들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참여와 활동을 통해 마을의 역량을 높이고 마을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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