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 중앙시장 창업인큐베이팅 공간 운영자모집 연장  © 부여군
 
부여군이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2회 부여 중앙시장 창업인큐베이팅 공간사업 운영자 모집을 연장한다.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은 창업인큐베이팅 점포 운영자 모집기간을 당초 6월 1일부터 시작해 6월 26일까지로 정했던 것을 많은 참여자들의 수용을 위해 7월 3일까지로 1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중앙시장 빈 점포를 활용,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추진되며, 상권활성화재단은 그동안 5차례의 창업지원사업으로 25여개 팀의 창업자를 육성했다.
 
창업인큐베이팅 공간 운영 사업은 예비창업자들의 사업체 경험 미숙으로 인한 실패를 최소화하고 사업운영 노하우를 축적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기본 주방시설 등 외식업 설비가 갖춰진 사업장을 무상 제공,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며 공고일 기준 창업희망자 또는 졸업예정자로서 부여시장에서 요식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자이며, 우대사항으로는 굿뜨래페이 가입자 및 우수 사용자,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여군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이며, 또한 부여중앙시장 내에세 영업을 영위하는 직계 존속이 해당된다.
 
접수방법은 부여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확인 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되고, 향후 서류심사, 창업적성검사, 면접 및 메뉴시연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운영자는 최대 1년 동안 사업장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외 조리기구, 식기류, 재료비, 광열비 등 사업장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는 공간 운영자가 부담해야 한다.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으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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