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5월 29일 제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의심 428건의 모든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81일간 진행된 2차 조사는 보건복지부가 제공한 취약가구 명단을 대상으로,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제 위기상황 여부를 세밀하게 파악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실직하거나, 소득이 급감한 시민들에게 긴급지원, 맞춤형 급여 등을 최우선으로 연계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제공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보 부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상시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와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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