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천안시 서북구청장은 29일 관내 노래연습장의 ‘방역 핵심수칙’ 준수여부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천안시는 지난 5월 25일부터 ‘충청남도의 유흥시설 등 집합제한조치에 따라 관내 258개소 업소에 코로나19 관련 준수사항을 통지했다.
 
서북구는 감염병 위기경보 경계단계 해제 시까지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실시해 미준수 업소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및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이재영 구청장은 “노래연습장 영업주 및 이용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서북구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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