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주거안정교육에 대해 강의할 천안시민 대상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센터장 최진근)는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청년안정교육사업인 ‘주거안정교육 강사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전․월세 임대차 계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세사기나 금융피해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주거안정교육은 2019년부터 실시됐으며, 올해는 주거안정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강사양성과정을 새롭게 신설해 운영한다.
 
모집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천안 시민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부동산 관련 학과에서 석사학위 이상 취득한 자여야 한다.
 
강사양성과정은 5주 동안 총 15시간의 이론교육으로 진행되며, 센터는 이번 과정에 참여한 자를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서 강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홈페이지(www.ch2030youth.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해용 교육청소년과장은 “지난해 특성화고와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거안정교육이 이번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전문성이 강화되길 바라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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