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부터 157개 학교 대상 순차적 방역 실시

 
▲ 김기영 교육청소년국장이 학교 현장점검에 나섰다     <사진 - 성남시 제공>
 
성남시가 1단계 등교 수업에 맞춰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20일부터학교 방역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성남시 초등학교 72곳, 중학교 45곳, 고등학교 36곳, 각종학교 2곳, 특수학교 2곳등 총 157곳을 대상으로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순차적으로 학교 방역 소독을실시한다.
 
수정구와 중원구는 각 학급별 최소 2회에서 최대 13회까지, 분당구는 학교별로 주 1회씩 총 5회로 모든 학교를 방역 할 계획이다.
 
각 학교에서는 4차례 자체 방역도 추가로 실시한다.
 
이에 앞서 시는 안전한 교육환경 지원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등 총 277곳에열화상카메라65대,비접촉체온계 436개, 손소독제 10만5000개, 마스크 30만장등방역물품을지원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직원 5개반 13명으로 현장점검반을 꾸려 학교 단계별 등교시기에 맞춰5월27일부터 6월 8일까지 학교 방역 현장 점검에도 나선다.
 
방역물품 비치, 책상별 거리두기 등 ‘학교 방역 주요 지침’ 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개인 예방 수칙 준수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지도할 방침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고강도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방역물품 등 학교에서 필요로하는 부분에대해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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