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 청소년수련관에서는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청소년대상 특별 프로그램을 2020년 6월까지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청소년대상 특별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수련관을 직접 내방하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과 활동 지원을 통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건강한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기획 및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은 제6탄 「동두천을 찾아라~」 퀴즈와 「동두천 알리기」 그림그리기 프로그램으로, 가정과 학교를 벗어난 공간 활동으로, 5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집하여 운영하며, 모집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9세부터 19세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동두천을 찾아라~」 퀴즈와 「동두천 알리기」 그림그리기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제시한 퀴즈를 통해 동두천의 구석구석을 함께 찾아보고, 동두천 곳곳의 주요 장소와 아름다운 풍경을 그림으로 담는 활동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내 고장에 대해 좀 더 알아가며, 애향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는 소중하고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특별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자원봉사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청소년수련관에서는 「향기주머니 만들기」, 「압화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중에 있으며, 참가비용과 재료비는 무료로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청소년수련관(☎031-860-2854/2855)으로 문의 하거나, 홈페이지(https://youth.d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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