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김포시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 및 역량강화, 커뮤니티 활동지원 등을 위한 청년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구래청년지원센터’의 운영 사무 수탁기관을 모집한다.
 
6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김포시 아동청년과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며 응모자격은 최근 3년 이내 6개월 이상 ‘청년(만 19세~39세) 대상 활동지원, 청년일자리 관련 사업,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실적’이 있거나 ‘청년시설 운영실적’이 있으며 김포시 청년정책에 맞춰 시설 운영, 청년이슈 관련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서울·경기 소재의 역량 있는 법인 또는 단체다.
 
위탁기간은 위탁계약 체결 시(2020. 7.)부터 2022년까지며 위탁사무는 지역청년 능력개발 및 역량강화, 청년활동 공간제공 및 커뮤니티 지원, 청년 문화·복지 활동 지원 및 홍보 등으로 신도시 및 읍·면지역 청년들의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포시는 접수된 신청서에 대해 내부검토 및 사실 확인 후 수탁기관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오는 6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박경애 아동청년과장은 “청년지원센터의 시설관리 및 운영사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하게 됐다”며 “전문 운영기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김포시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길 바라며, 특히 이번 구래청년지원센터에는 미디어실을 구성해 청년들의 최대 관심분야인 유튜버 크리에이터 과정을 지원하게 돼 1인 유튜버에 관심이 많았지만 장비 및 시설이용에 제약이 있던 청년들이 구래 청년지원센터를 통해 1인 유튜버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탁기관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김포 청년창공 「구래청년지원센터」 운영사무 수탁기관 모집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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