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진입도로 제초작업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5월 18일까지 춘계 도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관내 군도·농어촌도로 47개 노선에 대해 주요도로 제초작업, 측구정비, 차선도색, 소파 보수 등 주요통과 노선관리를 실시하여 도로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로 정비 공사 간에는 공사구간 안내표지판과 시설정비,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공사현장을 지나는 차량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시 살수 작업을 통해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으로 자체 정비활동이 어려운 마을에는 도로변 제초작업을 지원하여 쾌적하고 정리된 도로를 조성하고, 도로 상황관리 등 도로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도로정비를 실시하여 위험요인 사전에 정비하고 도로변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통행과 깨끗하게 정비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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